[리니지2M] 아데나 모으기 좋은 사냥터 정리!

안녕하세요! 센트 빈입니다!

 

리니지2M은 생각 이상으로 많은 아데나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장비 강화 주문서와 기본 버프 아이템, 물약, 스킬 구매, 클래스 및 아가시온 뽑기 등에서 사용되고 있죠.

나중 가면 아데나가 잘 모이겠지만 아직은 게임 초기이기도 하고 사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데나가 많이 모자랍니다. 수급할 사냥터가 한정적이죠.

 

레벨이 40이 되면 격전의 섬에서 강화 주문서 및 아데나를 많이 주는 사냥터를 갈 수 있지만 그전까지는 일반 사냥터에서 사냥을 해야 합니다. 아직은 이벤트 중이지만 강화 주문서만 하더라도 하루에 200만 아데나가 필요하죠. 카드 뽑기로도 20만 아데나 이상이 나갑니다.(40 렙 기준)

 

직접 게임을 볼 수 있는 낮 시간은 아이템 파밍과 신탁 퀘스트를 깨는 방향으로 사냥을 합니다. 하지만 잠을 잘 때는 아데나를 획득하는 방향으로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아데나를 버는 가장 중요한 팁은 이것입니다.

 

포션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당 킬 수가 높은 사냥터 찾기!

아데나를 많이 잡아먹는 것은 버프 주문서 + 체력포션입니다. 이 두 가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냥 속도가 높은 사냥터에서 밤새 돌리면 하루 필수 아데나를 벌 수 있습니다.

 

40 렙을 기준으로 아데나를 획득하기 좋은 사냥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중요 : 레벨 및 능력치에 따라 사냥터는 변화합니다.

 

1. 개미굴

대표적인 아데나 체굴 사냥터입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해도 매너모드를 OFF 시키고 때리기 시작하면 짭짤하게 아데나가 벌립니다. 특히 원거리 클래스에게 좋은 곳으로 체력 포션 하나 쓰지 않고, 밤새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2,3층 어디든 좋습니다. 포션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곳에서 사냥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자고 일어나면 보석도 쌓여 있습니다. 보석을 얻기 위해서는 매너모드를 키시는걸 추천합니다. 비슷한 스펙끼리 치고 있어서 먼저 치는 걸로 아이템 획득 권한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를 만드시는 분들은 매너모드 ON을 추천합니다. 또한 끈적한 액체(1만 아데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 수입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주는게 많은 개미굴!!

2. 격전의 섬

하루에 1시간씩 갈 수 있는 강화 주문서 및 아데나 버는 곳입니다. 지금은 이벤트 중이라 2시간이지만 하루에 1시간씩 꼬박꼬박가서 강화 주문서 파밍 및 아데나 파밍을 꼭 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난이도 대비 아데나를 매우 많이 줍니다.

솔직히 강화 주문서 득하러 간다!!!

3. 크루마 탑 저층

1주일에 7시간씩 이용가능하며, 준수한 아데나를 제공합니다. 지금은 이벤트로 14시간 사냥이 가능합니다. 1층부터 천천히 사냥하시면서 아데나를 버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번씩 봐줄 수 있는 시간에는 조금씩 층을 높여서 다이아 벌이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3층부터는 거래가 될법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합니다. 또한 실렌의 표식으로 추가 아데나를 얻을 수 있고, 시간 충전석, 생명의 돌을 얻으면 조금의 다이아도 얻을 수 있습니다.

충전석 솔직히 본 적 없다..

4. 비탄의 폐허 및 절망의 폐허

위에서 중요하다고 했던 분당 킬수가 높은 사냥터 중 하나입니다. 언데드 속성이기 때문에 무기나 화살, 스킬에 언데드 추타가 있다면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15대 때리고 500 아데나보다 3대 때리고 300 아데나 얻는 게 훨씬 아데나를 빠르게 수급합니다. 이 점을 명심하시면 자신에게 맞는 아데나 파밍 사냥터를 찾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5. 버려진 야영지

버려진 야영지는 4번 사냥터보다도 쉬운 사냥터로 초반 컬렉션 아이템을 드랍하는 장소입니다. 컬렉션을 완성하지 못하신 분들은 밤새 돌려서 장비를 수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초반 사냥터에만 나오는 일반 컬렉션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초반에 끝내 놔야 강해지고 나서 다시 갈 이유가 없어집니다.

선택은 자유?! 컬렉션은 완성해보자!

6. 디온 목초지

디온 지역은 초반에는 돌리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온 목초지는 초반에도 돌려놓기 좋은 지역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디온 목초지가 사냥이 수월하고, 밤새 돌리기 좋은 사냥터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알기 시작해서 바글바글하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죽지 않고 오랫동안 아데나를 파밍 할 수 있습니다. 개미굴과 마찬가지로 아데나만 노리신다면 매너모드를 끄고 밤새 돌려놓으면 됩니다.

글루디오 지역보단 좋은게 좀 더 많네!

7. 비하이브

비하이브 지역은 6번과 동일합니다. 다른 디온 지역 대비 오랫동안 사냥이 가능한 사냥터로 고급 아이템 중에서도 괜찮은 템들이 드랍되는 장소입니다. 장비 줍기에서 고급 이상으로 세팅하시고 돌려놓고 주무시면 짭짤하게 아데나 및 장비를 수급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스킬북도 함께 오겠죠?

벌레 몬스터들이 많다..

결론

소개 해 드린 장소에서 가장 추천하는 곳은 개미굴입니다. 아데나가 목적이기 때문에 실렌의 표식과 끈적이는 액체를 드랍하는 개미굴이 아데나 캐기가 좋았습니다. 각각 2만 아데나, 1만 아데나에 매입 상점에서 가져가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개미굴 1층부터 자리를 잡아보시고 30분 정도 돌렸을 때 포션을 소모하는지 보시고 돌려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사냥터 별로 장단점이 있으니 한 번씩 돌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격전의 섬은 하루에 한번 꼭 도시는 걸 추천합니다.